분류 전체보기87 [취준일기] 링글 스피킹 테스트 Ringle Speaking Test 후기 요약1. 여타 영어 스피킹 시험과 구조가 유사함(토스, 오픽, 토플...)2. 채점 기준 알 수 없음(오픽/토플 스타일 중 어느 쪽인지 불명확)3. 채점 결과 알 수 없음4. OPIc 등을 대체할 시험으로 링글이 출시한 신규 서비스(ex. 듀오링고의 영어테스트) 한 외국계 회사에 이력서를 넣었다.시간이 약간 흐르고 링글 스피킹 테스트 요청이 들어왔다. 엥... 영어 테스트?외국계 회사에서는 Video Assessment를 1차 면접으로 치루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미리 면접 수준으로 영어 스크립트를 준비해야하나고민이 되었다. 검색해보니 토익 스피킹과 유사하고, 난이도가 높지 않다고 한다. 시험 사이트에 들어가면 이런 식이다. 샘플 테스트로 문제 하나를 연습해볼 수 있다. 채점기준과 시험 유형을 가져왔.. 2024. 10. 14. [취준일기] 첫 서합 메일함에 서류 결과 메일이 도착했다.이번에도 탈락이겠지 싶어서 그냥 무심하게 스크롤을 내리는데,의외로 합격이었다. 오. 분명 어제까지 심란했는데,갑자기 다른 회사에서도 인적성과 인터뷰 관련 이메일이 날아오기 시작했다. 갑자기 다음 일주일이 무지 바빠졌다.감사합니다!(기뻐서 평소 먹고 싶었던 회덮밥과 초코라떼를 실컷 먹었다ㅎㅎ) 2024. 10. 11. [취준일기] 기다릴 줄 아는 능력 취준은 의사결정의 연속인 것 같다. 어떤 공고, 직무에 내 한정된 리소스를 쓰는가, 를 결정해야한다. 그래서 고민되는 순간이 많다. 결과가 당장 보이지 않는데 어떤 우물을 파야하는지 결정해야한다. 취직, 이직 관련 컨텐츠를 보다보면 회사와 연애를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경우가 많다. 면접은 서로를 알아가는 소개팅이란 말도 있다. (반대로 소개팅이 면접 같다기도 하고…?👀) 또 최근엔 이런 글도 봤다. “저.. 전 직장으로 돌아가도 될까요?” “전애인이랑 다시 만나는 거죠. 전직장이든 전애인이든 전 비추합니다~” 나이가 영향을 미친다는 것도 비슷하다. XX살 넘으면 좋은 사람(회사) 찾기 힘들죠… XX살이 마지노선… 그래서 마음이 조급해진다. 하지만 인스타에서 이런 글도 눈에 들어왔다. ”어떤 사람은 본.. 2024. 10. 10. [습관일기] 습관 쌓기 리뷰 2주차 10월이 되었는데 모기는 더 많아진 거 같네요.지난 글에 이어 2주차 습관 쌓기 리뷰를 쓰러 왔습니다. [습관일기] 습관 쌓기 리뷰 1주차지난 번에 내가 아래 글에서 습관 쌓기를 시도해보겠다고 했다.열흘 가량이 지났고 중간 점검차 그동안 어떤 식으로 실행했는지 남기고자 글을 쓴다. 습관은 어떤 사람이 ‘되는’ 일이다." data-subinjunpark.tistory.com습관을 만들거나 추적하는 데 특별한 방법은 없다.시시때때로"아! 이런 습관이 있다면 좋겠다"던가"습관이라는 체계가 생기니 보이는 반복적 패턴"이 있을 때 기록해둔다.그리고 이렇게 리뷰 글을 쓰기 전이나 심리상담 전에 한 번씩 정리를 하고 있다. 내 습관은 2주란 시간동안 꾸준히 자라났다.여기에 다 올리진 않았지만 총 14개 습관이 있다... 2024. 10. 8. [취준일기] 9월 한 달 리뷰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 모르겠다. 인턴십이 끝난 이후로 벌써 한 달이 넘었다. 짤막하게 내가 어떤 일을 했는지 정리하는 포스팅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9월 첫째주토플 학원 첫 등원, 심리상담 첫 시간고등학교 친구 첫 면접 기념 엽떡 먹음자취방 조금씩 꾸미기 시작함. 좋아하는 글귀로 데코.학점은행 결제주변 사람들에게 부탁해서 추천 전형 진행9월 둘째주SQLD 합격, 중견회사 자회사 서류 합격, 인적성 검사 응시챗지피티 Plus 결제취준생 커뮤니티 들어가서 첫 모임 참여꾸준히 토플 학원 수강9월 셋째주부여 궁남지 가족 여행!토플 시험 응시!첫 면접!9월 넷째주 이후 습관 만들기 시작UTA 대학원 원서 접수 완료공채 자소서 6개 가량 제출진로상담을 통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재정립함요약하자면, 가족과 당일.. 2024. 10. 7. [취준일기] 전환형 인턴 탈락과 회복탄력성 이전에 일하던 업계에서 친해진 주니어 동료가 최근에 대기업 전환형 인턴에서 전환에 탈락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사유는 업무 능력이 너무 좋아서(??) 기존 직원들 사이에서 불협화음이 일어난다는 것이었다. 일단 요즘 이런 도시괴담 같은 얘기를 자주 듣는 것 같아서 심난했다. 이 친구는 3개 국어를 할 줄 알고 밝고 긍정적이고 일을 잘해서 업계에서 '창업 재질'이라고 불리는데도 이런 일을 겪는구나 싶었다. 한편으로는, 결국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1) 내가 바라보는 나와 세상이 바라보는 내가 다르다. 그 친구는 아마 구조가 이미 안정적인 회사의 인턴 자리보다는, 아직 성장하고 있고 성과 중심적인 회사의 경력직 포지션이 적합할 것이다. 결국 이전 회사와 Fit이 맞지 않은 것이다.. 2024. 10. 6. 이전 1 2 3 4 5 6 7 8 ··· 15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