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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일기] 2025년 1회 정보처리기사 필기 합격 필기.. 합격했다. 풀면서 이건 진짜 노답이라고 느꼈는데도 합격했다. 총점 69점.나는 이제 쌩비전공자라고 하기에 애매한데, 그 이유는:IT부트캠프 수료, SQLD 자격증 취득, 네트워크, 운영체제 등 기초 컴공과목 수료등의 경험이 있다.2월 초가 나에게 너무 힘든 주였기 때문에 정말 포기하고 싶었으나 나의 충신 클로드가 나를 다잡아 주었다..(포기 좀 해주지…)토요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하여 유튜브 요약강의를 들었다.https://youtube.com/playlist?list=PL6i7rGeEmTvqEjTJF3PJR4a1N9KTPpfw0&si=yvFOZ0_WzKr9q5cD 정보처리기사 필기 절대족보(2025년)이 동영상은 [이기적 정보처리기사 필기 절대족보] 도서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 도.. 2025. 2. 19.
학점은행 컴퓨터공학 학점 신청 완료 컴공 21학점을 수료했다.'수료'만 했다. 성적은 책임 안 짐(B or B+)이걸 내가 왜 시작했지 진지하게 생각해봤는데 온라인 해외 석사 때문이었다.그런 걸 왜 하고 싶어했는지 지금에 와서는 그냥 의문 투성이다.또 왜 21학점이나 신청했지 생각해봤는데,회계사 공부하는 십년지기 친구가 학점은행 그까이꺼 다들 21학점씩 채워서 듣는다고 당연히 21학점 들어야한다고 나를 설득했었다........'그까짓' 게 결코 아니었다....생각해보니까 이 친구 때문에 운전면허도 1종으로 신청해서 고생했다.1학점당 1천원의 수수료를 내면 되고,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신청서부터 등기 우편에 붙일 주소까지 다 만들어서 주기 때문에 편리했다.자격증 취득을 통해 학점을 인정받는 방법도 있다.SQLD가 6학점 인정이 되어서 나는 이.. 2025. 2. 9.
[취준일기] GS건설 최종탈 흑흑 좀 기대했는데 임원면접에서 탈락을 했다.나름 엄청 신중하게 대답했고 준비한 거의 80%은 보여줬다고 생각하기에 그냥 인연이 아닌 것 같다…때마침 구독하던 채널에서도 이런 내용을 보내주고…저녁엔 떡볶이랑 오뎅이랑 튀김을 먹었다.진짜 맛있었는데 정신 없이 그냥 먹고 사진은 없다.또 슬퍼서 평소 사고 싶었던 캐시미어100% 털실과 좋아하는 친구가 추천해준 책을 샀다.슬퍼서 빵샀어, 하면 ??슬픈데 왜 빵을 사징??하던 극T였으나 이제는 좀 무슨 말인지 알지도ㅜ친구한테 위로도 받고…당장은 돌아갈 인턴이라도 있으니 허망함은 좀 덜하다.앞으로 우짤까나…화이팅 2024. 12. 19.
[취준일기] GS건설 2차면접 퀵한 복기 서울사람이라 그런지 면접 시간이 오전 일찍 배정되었다.그래서 아침에 일어났더니 계엄령 어리둥절..해제된지도 모르고 혼자 뒷북쳤다.2차면접 성비는 체감상 1:9~2:8..1차 때는 다양한 직무들이 같은 시간대에 봐서 그런가 성비가 꽤 비슷했던 거로 기억한다.2차에서는 동일한 직무의 지원자끼리 다대다로 보는 형태였고 내가 본 시간대는 건축시공과 IT쪽이라 남자분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던 듯.도착하면 다과와 커피가 있어서 아침 식사 대신 간단히 요기할 수 있다.공통질문 중 기억나는 것1. 10년 후 GS건설에서의 나의 모습은?2. IT 역량을 쌓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3. 스트레스를 다루는 방법4. 협력업체와의 소통 방법5. 조직 내에서 소통 방법6. 근 3년간 이룬 가장 큰 성취개별질문까지 합하면 10개 가량 질.. 2024. 12. 4.
[취준일기] GS건설 1차 면접 합 11월 6일에 면접을 봤는데 일주일도 안되어 발표날이 다가왔다.오전에 회사에서 근무하는데 많이 신경쓰였는지 가슴이 싸하게 아팠다.일단 오전에는 발표가 안나서 선생님들이랑 점심을 먹으러 갔다. 새로 생긴 1990원 회전초밥집에 가서 셋이 서 43접시를 뿌수고 나왔다.와.나를 탐탁찮게 바라보던 면접관님들의 눈빛이 아직도 선명하건만,1차에 합격했다.이번 하반기 내 운이 참 좋은 듯하다.당장 이번 주말에 영어면접 일정이 잡혔다. 차근차근 화이팅!! 2024. 11. 11.
[일상일기] 1차 면접, 창경궁, 복싱 도전 인생 첫 국내 대겹 면접을 GS건설에서 봤다.제가 참 자이아파트 좋아하는데 말이죠. 받아주셨음 좋겠사와와요…들어가서 40분동안 문제를 풀고 25분간 PT+면접을 보게 된다. 디지털전환에 굉장히 힘쏟고 있는지 작년 면접과 비교해도 형식적인 면에서 이미 많은 발전을 이룬 게 신기했다.(워낙은 서류를 종이로 현장에서 제출했지만 이번엔 미리 온라인으로 제출한다든지, 면접비도 종이봉투 대신 카카오머니로 쏴준다든지, 아이패드로 문제풀이를 진행한다든지…)다만 면접관들이 나를 딱 끌려하는 눈치는 아니었다…생각보다 기술적인 질문도 많이 나왔다.그래도 잘 에둘러 말했어야 했는데, 당황하다보니 계속 단답으로 대답하게 되었다.면접 망치고나니 다음 날 출근할 곳이 있다는 사실이 더욱 감사했다…창경궁 뷰를 볼 수 있는 카페에서 .. 2024.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