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 모르겠다. 인턴십이 끝난 이후로 벌써 한 달이 넘었다. 짤막하게 내가 어떤 일을 했는지 정리하는 포스팅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9월 첫째주
- 토플 학원 첫 등원, 심리상담 첫 시간
- 고등학교 친구 첫 면접 기념 엽떡 먹음
- 자취방 조금씩 꾸미기 시작함. 좋아하는 글귀로 데코.
- 학점은행 결제
- 주변 사람들에게 부탁해서 추천 전형 진행
9월 둘째주
- SQLD 합격, 중견회사 자회사 서류 합격, 인적성 검사 응시
- 챗지피티 Plus 결제
- 취준생 커뮤니티 들어가서 첫 모임 참여
- 꾸준히 토플 학원 수강
9월 셋째주
- 부여 궁남지 가족 여행!
- 토플 시험 응시!
- 첫 면접!
9월 넷째주
-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이후 습관 만들기 시작
- UTA 대학원 원서 접수 완료
- 공채 자소서 6개 가량 제출
- 진로상담을 통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재정립함
요약하자면, 가족과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고, 토플 시험에 응시했고, UTA 지원을 완료했고, 공채 자소서도 6개 정도 작성했다. 사이사이에 소중한 친구들과의 시간도 잠깐씩 보낼 수 있었다.
지난 8월에 인턴십을 내 자의로 그만두면서 계획했던 일들이 있다. 공채에 도전해보는 것, SQLD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 대학원에 도전하는 것, 내 건강을 회복하는 것...
아직 "취업"이라는 결과는 없지만, 그래도 내가 의도했던 일들을 조금씩 해나가고 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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