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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성심당 빵빵카트, 롯데백화점점 주말 웨이팅 시간 주말에 대전 본가에 다녀왔습니다. 가족 생일 축하용으로 살 케이크를 사러 성심당에 들려보았어요. 원래도 참 줄이 길고 사람 많다고 느꼈지만, 요 1년은 인기가 특히 더 늘어났어요. 처음 대전에 왔을 때 튀김소보로 많이 사다 먹었는데, 이제는 튀소보다 더 맛있는 빵 종류들이 많이 생겼어요. 항상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제는 빵을 담을 수 있는 카트도 생겼어요. 3단 트레이로 빵을 쓸어담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진짜 성심당 이정도면 상장은 안하시는지…😂 토요일 기준 오전 8시 40분경에 도착했을 때 지하1층 성심당 시루 매장의 대기번호는 34번이었어요. 오후 1시에 오픈하기 때문에 그때까지 기다려야 한답니다. 34번이었지만 1시 30분에 입장할 수 있다고 톡.. 2024. 11. 12.
[취준일기] GS건설 1차 면접 합 11월 6일에 면접을 봤는데 일주일도 안되어 발표날이 다가왔다.오전에 회사에서 근무하는데 많이 신경쓰였는지 가슴이 싸하게 아팠다.일단 오전에는 발표가 안나서 선생님들이랑 점심을 먹으러 갔다. 새로 생긴 1990원 회전초밥집에 가서 셋이 서 43접시를 뿌수고 나왔다.와.나를 탐탁찮게 바라보던 면접관님들의 눈빛이 아직도 선명하건만,1차에 합격했다.이번 하반기 내 운이 참 좋은 듯하다.당장 이번 주말에 영어면접 일정이 잡혔다. 차근차근 화이팅!! 2024. 11. 11.
[인턴일기] 첫 출근 이번 주 수요일부터 출근을 시작했다. [인턴일기] 코너를 신설해서 앞으로 일기는 여기다가 적을 예정이다. 컨설팅 인턴의 특권은 뭐냐면, 그날 점심을 사줄 컨설턴트쌤을 픽하는 것 & 탈출의 기회 이다. 첫날엔 PM님과 원온원으로 점심을 먹으면서 대략적인 프로젝트 설명을 들었다. 다음 날부터는 내가 돌아다니면서 “혹시 점심 드시나요~?”를 시전했더니, 다른 이사님이 점심을 사주셨다. 잘 대해주셔서 들어온 게 감사하다. 한편으로는 현재 불안정성에 대해서 고민도 많다. 다음 주는 어떻게 진행되려나. 컨설팅 인턴하시는 분들과 소통하고 싶어 오카방을 만들었습니다. 정규 오퍼까지 함께해요. 컨설팅이 하고 싶어? https://open.kakao.com/o/gFFK040g 컨설팅이 하고 싶어?#Big4 #Big3 #인.. 2024. 11. 10.
[취준일기] 면접 60번 본 사람의 면접 준비 노트 2022년부터 면접을 어림잡아 60번은 봤다. 외국계 or 스타트업 위주로 다니면서 느낀 준비사항을 정리해둔다. 기초 다지기 Why 5종 세트: - Why 이 산업? Why 이 회사? Why 이 직무? Why me? 1분 자기소개 지원자의 비전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 장기근속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파트 ex) 누가 나의 고객인가? 나는 고객의 어떤 문제를 해결해주고자 하는가? 어떤 방법으로 해결할 것인가? 그러기 위해 나는 어떤 능력/열정이 있는가? 그동안 어떤 노력을 해왔는가? 입사하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 세부 질문 Why not 4종 세트: - Why not 기존 산업? Why not 기존 회사/경쟁사? Why not 기존 직무/유사 직무/세부 or 상위 직무? Why not 기존 전공? ex) .. 2024. 11. 9.
[일상일기] 1차 면접, 창경궁, 복싱 도전 인생 첫 국내 대겹 면접을 GS건설에서 봤다.제가 참 자이아파트 좋아하는데 말이죠. 받아주셨음 좋겠사와와요…들어가서 40분동안 문제를 풀고 25분간 PT+면접을 보게 된다. 디지털전환에 굉장히 힘쏟고 있는지 작년 면접과 비교해도 형식적인 면에서 이미 많은 발전을 이룬 게 신기했다.(워낙은 서류를 종이로 현장에서 제출했지만 이번엔 미리 온라인으로 제출한다든지, 면접비도 종이봉투 대신 카카오머니로 쏴준다든지, 아이패드로 문제풀이를 진행한다든지…)다만 면접관들이 나를 딱 끌려하는 눈치는 아니었다…생각보다 기술적인 질문도 많이 나왔다.그래도 잘 에둘러 말했어야 했는데, 당황하다보니 계속 단답으로 대답하게 되었다.면접 망치고나니 다음 날 출근할 곳이 있다는 사실이 더욱 감사했다…창경궁 뷰를 볼 수 있는 카페에서 .. 2024. 11. 8.
[일상일기] 오블완 첫째날 첫 오블완!! 과연 21일을 다 채울 수 있을 정도로 할 말이 있는진 모르지만,,, 티스토리에서 이벤트 해줄 때 열심히 해야한다. 이번 글의 컨셉은 가을🍁이다. 이번 주는 단풍구경으로 즐거웠다. 압구정의 카페 LOWIDE~ 이곳에서 취업 스터디 친구들과 마지막 스터디를 했다. 인스타 교환도 하고~ 기쁨의 송별회~ 주말이라도 보드게임 하러 나오라는데 고마웠다. (안갈거지롱) 창문이 모두 액자 같고 멋진 카페였다. 근처 오꼬노미야끼 집에서 얌얌. 직원분들이 모두 일본인이었다. 일본 덕후 게임 개발자가 소개한 집이라 그런지 역시 신뢰가 간다. 다음 날은 혼자 안국역으로 갔다. 날씨가 너무 좋고, 회사생활 시작하면 주중에 자주 여유 갖기 힘들어지니까 그 전에 충분히 즐겨놓고 싶었다. 한옥 마을 인파의 절반은 외.. 2024.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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