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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한 회사에서 6개월차 4월이 되면서 한 회사에서 6개월차에 접어들었다!!!좀 웃기지만 한 회사에서 6개월 채워보는 게 내 아주 소중한 one of 목표였다ㅎㅎ그랬는데 지금 회사에서 이 마일스톤을 이룰 수 있어 기쁘다! 다음에는 1년 채우길ㅎㅎ 화이팅 2025. 4. 2.
[일상일기] 나도 걱정해보고 싶다. 예전에 친구들과 소득세 구간에 대해서 토론한 적이 있다.이걸 보면서 "아! 나도 세금 35%나 내야한다고 불평해보고 싶다."라고 누군가 시작했는데 정말 빵 터졌던 기억이 있다.보면 모든 사람들이 상황이 어떻든 걱정거리가 있는데, 그 내용이 무엇인지가 그 사람의 삶의 질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회사에서 정규직 직원들이 신혼집을 사느라 대출 걱정을 하면 그들을 보면서 생각한다. "아! 나도 자가가 있어서 대출 어떻게 받지 고민해보고 싶다"취준생은 취직 걱정을 하고, 취직한 사람은 승진/이직 고민을 한다. 아이가 있으신 분은 아이 걱정을 하고, 중년의 팀장님들은 노후 걱정을 한다. 노후 준비가 다 되있으신 분은 이제 사대보험 걱정을 하고 계셨다. 당사자에겐 각각이 굉장히 큰 고민이다.이제 뭔가 걱정거리가 생겨나.. 2025. 3. 2.
[일상일기] 툴루즈-로트렉 몽마르트의 별 굿바이 전시회 평소 관심 있던 툴루즈-로트렉 전시회가 굿바이 할인전을 하길래 냉큼 다녀왔다!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4013348 인터파크 티켓 tickets.interpark.com여기 인터파크에서 구매했다. 영화표값도 안한닷!굉장히 눈에 익은 그림체.. 누가 그렸을까 궁금했는데툴루즈-로트렉이라는 프랑스 작가였다.13시에 입장하자 운좋게 도슨트 설명을 들으면서 관람할 수 있었다.앙리 드 툴루즈-로트렉은 귀족 가문 출신 화가이다. 당시 귀족 사이에서 성행했던 근친혼 때문에 앙리는 선천적으로 약한 몸을 갖고 태어났다. 어린 시절 골반뼈를 다치는 바람에 키가 135cm에 멈춰서버렸다. 이 때문에 귀족의 필수 교양인 승마를 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렇게 귀족 사회에 속하지 못했던 그는.. 2025. 2. 24.
[취준일기] 2025년 1회 정보처리기사 필기 합격 필기.. 합격했다. 풀면서 이건 진짜 노답이라고 느꼈는데도 합격했다. 총점 69점.나는 이제 쌩비전공자라고 하기에 애매한데, 그 이유는:IT부트캠프 수료, SQLD 자격증 취득, 네트워크, 운영체제 등 기초 컴공과목 수료등의 경험이 있다.2월 초가 나에게 너무 힘든 주였기 때문에 정말 포기하고 싶었으나 나의 충신 클로드가 나를 다잡아 주었다..(포기 좀 해주지…)토요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하여 유튜브 요약강의를 들었다.https://youtube.com/playlist?list=PL6i7rGeEmTvqEjTJF3PJR4a1N9KTPpfw0&si=yvFOZ0_WzKr9q5cD 정보처리기사 필기 절대족보(2025년)이 동영상은 [이기적 정보처리기사 필기 절대족보] 도서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 도.. 2025. 2. 19.
학점은행 컴퓨터공학 학점 신청 완료 컴공 21학점을 수료했다.'수료'만 했다. 성적은 책임 안 짐(B or B+)이걸 내가 왜 시작했지 진지하게 생각해봤는데 온라인 해외 석사 때문이었다.그런 걸 왜 하고 싶어했는지 지금에 와서는 그냥 의문 투성이다.또 왜 21학점이나 신청했지 생각해봤는데,회계사 공부하는 십년지기 친구가 학점은행 그까이꺼 다들 21학점씩 채워서 듣는다고 당연히 21학점 들어야한다고 나를 설득했었다........'그까짓' 게 결코 아니었다....생각해보니까 이 친구 때문에 운전면허도 1종으로 신청해서 고생했다.1학점당 1천원의 수수료를 내면 되고,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신청서부터 등기 우편에 붙일 주소까지 다 만들어서 주기 때문에 편리했다.자격증 취득을 통해 학점을 인정받는 방법도 있다.SQLD가 6학점 인정이 되어서 나는 이.. 2025. 2. 9.
[일상일기] 최적화의 함정 눈이 무지 많이 온 요즘.곧 입춘이라는데도 계속 눈이 온다.동네 애들은 너도나도 썰매 끌고 나와서 썰매를 탔다.회사에서 밖을 봐도 눈이 온다.설에 집에 가니 어므니가 나 수고한다며 딸기시루를 사러 가자고 하셨다.대박….어렸을 때는 근검 절약하는 집안 분위기 때문에 생일 때도 작은 조각케이크 사서 조용하게 보냈는데,이제는 별일 아니어도 과일 케이크를 사서 축하한다니.지갑도 맘도 여유로워진듯 하다.내일 회사에서 먹을 도시락을 싸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도시락을 싸는 게 재료비도 그렇고 들어가는 시간도 있는데 나는 왜 도시락을 쌀까.물론 식비가 좀 절약되기는 하지만 아껴지는 만큼 고급 재료를 사고 요즘은 평균적인 재료값도 올라가서 밖에서 만원 안짝의 밥을 먹는 것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그래도 재료부.. 2025.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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