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 여타 영어 스피킹 시험과 구조가 유사함(토스, 오픽, 토플...)
2. 채점 기준 알 수 없음(오픽/토플 스타일 중 어느 쪽인지 불명확)
3. 채점 결과 알 수 없음
4. OPIc 등을 대체할 시험으로 링글이 출시한 신규 서비스(ex. 듀오링고의 영어테스트)
한 외국계 회사에 이력서를 넣었다.
시간이 약간 흐르고 링글 스피킹 테스트 요청이 들어왔다.
엥... 영어 테스트?
외국계 회사에서는 Video Assessment를 1차 면접으로 치루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미리 면접 수준으로 영어 스크립트를 준비해야하나
고민이 되었다.
검색해보니 토익 스피킹과 유사하고, 난이도가 높지 않다고 한다.
시험 사이트에 들어가면 이런 식이다.
샘플 테스트로 문제 하나를 연습해볼 수 있다.
채점기준과 시험 유형을 가져왔으니 참고!
파트1. Casual Question
일상적인 소재에 대해 준비 시간 없이, 25~40초 동안 발화합니다.
파트2. Casual Question(Advanced)
일상적이지만 좀 더 깊은 답을 유도하는 소재가 주어집니다. 1분의 준비시간이 주어지며, 1~2분간 발화합니다.
파트3. Follow-up Question
파트2에서 답한 질문에 대한 추가 질문을 받게 됩니다. 준비 시간 없이, 최대 2분간 발화합니다.
총 15문제?가 나왔다.
(벌써 가물가물함)
파트1에서는 "A가 좋아, B가 좋아?"와 같은 소재가 나왔다. 구조가 토플 스피킹의 파트1과 유사했다.
파트2, 파트3에서는 기술 발전에 대한 나의 생각을 많이 물어봤다.
마치 오픽에서 technology를 관심 주제로 선택하면 나올 법한 질문들이 꽤 나왔다.
(레벨 6-6 정도)
15문제에 대해 1~2분간 답변하는 것이니, 15~30분 가량이 소요되는 시험이다.
후기가 딱히 없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성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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