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을지다락_강남

 

연초에 받았던 미취업청년지원금을 털기 위해(...)
부천 사는 친구를 강남까지 불러 같이 식당에 갔다.

그리하여 가게 된 맛집은,
을지다락 강남점~~~!!!


을지다락은 입구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이것은 문이 아니다.

이것은 엘리베이터가 아니다.

진짜 ?ㅡ?한 표정으로 엘리베이터 버튼을 눌렀더니,
마치 감춰진 아지트가 열리는 것처럼
음식점이 나타났다.

생각보다 내부가 넓었다.

평일 저녁 7시에 갔는데도,
손님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공간!

단, 사람이 많아서 조용히 이야기를 나누기는 애매했다.

우리는 을지_로제, 뇨끼를 주문함💗

뇨끼가 정말 좋았다.
뇨끼 크림으로 느끼할 때 로제를 먹으니 깔끔했다.

퇴사를 일주일 앞둔 우리 소중한 동생...
다음 달엔 취업하고 보자고!ㅋㅋ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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