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기

[일상일기] 오블완 첫째날

발상 2024. 11. 7. 22:41

첫 오블완!! 과연 21일을 다 채울 수 있을 정도로 할 말이 있는진 모르지만,,, 티스토리에서 이벤트 해줄 때 열심히 해야한다.

이번 글의 컨셉은 가을🍁이다.
이번 주는 단풍구경으로 즐거웠다.


압구정의 카페 LOWIDE~
이곳에서 취업 스터디 친구들과 마지막 스터디를 했다.
인스타 교환도 하고~ 기쁨의 송별회~
주말이라도 보드게임 하러 나오라는데 고마웠다.
(안갈거지롱)


창문이 모두 액자 같고 멋진 카페였다.

치보 강남신사점


근처 오꼬노미야끼 집에서 얌얌.
직원분들이 모두 일본인이었다. 일본 덕후 게임 개발자가 소개한 집이라 그런지 역시 신뢰가 간다.



다음 날은 혼자 안국역으로 갔다.

날씨가 너무 좋고, 회사생활 시작하면 주중에 자주 여유 갖기 힘들어지니까 그 전에 충분히 즐겨놓고 싶었다.

안국역 카페 Lowroof

한옥 마을 인파의 절반은 외국인이었다.
마치 해외여행을 하는 느낌이었다.
카페 한 켠에서는 드라마 같은 결혼식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근처 창경궁도 들렸다가,

안국역 돼지곰탕 ANAM


서울역에서 일하는 친구가 강추한 맛집을 갔다.
주중이었는데, 점심 웨이팅이 3시간 걸렸다..


맛은… 음…

한티역 동봉관 돼지곰탕을 먹어봐서 그런지 그렇게 쇼킹하진 않았다. 고기는 맛있었다. 특별한 방법으로 숙성시켜서 익힌 것 같았다.

돼지국밥국 출신 사람이라 가끔은 돼지국밥을 먹어줘야하는데 서울에서 돼지곰탕이 유행하니 좋으다.

카페 Lowroof

이러고 난 후 나는 또 다음 날 면접을 보러 안국역에 오게 된다. 일기 매일 써야하니까 소재 아껴본다. 투비컨틴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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