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기

[일상일기] 두아 리파 콘서트, 이태원 야상해 딤섬, 터키 디저트 바클라바

발상 2024. 12. 13. 22:56

12월 4일 면접을 끝으로
오랜만에 완전한 휴식을 갖는 중이다.
막상 뭔갈 열심히 하지 않으면서도
면접 준비 부담만 지고 있는 상태가 스트레스였는데,
이젠 끝났다. 야호!!!

기념으로 친구와 6개월 전에 예약한
✨두아리파 콘서트✨를 갔다.

콘서트는 저녁8시에 있었기 때문에
그 전에는 이태원에 놀러가서 배를 채웠다🥰

이태원 야상해

딤섬 먹고 싶다는 친구랑 갔다.
야상해는 밤의 상하이라는 뜻이라구 한다.
저번에 보니 상하이 비행기 티켓이 왕복 이삽십만원이던데 꽤 할만하다.
여행자금 모아서 친구들이랑 놀러가야징.


크으… 소롱포가 맛나다.

그 다음으론 이태원역에 내리면 보이는 바로 그 터키쉬 디저트 카페에 놀러갔다.
딤섬을 먹으면서도 담엔 어디를 갈지 친구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다, 터키 카페에 가기로 결정했다..

카이막 세트


계속 떠들면서 돌아다니느라 사진이 많지는 않네.
카이막 세트를 시켜서 먹어보았다.
느끼한 요거트를 좋아하지 않는다던 친구도 카이막은 담백해서 잘 먹었다.

콜드 바클라바

이름은 콜드 바틀라바인데 사실상 다크 초콜렛 바클라바다.
안 달고 넘 맛있다..,
또 가고 싶다.

피스타치오 바클라바

차도 안 시키고 디저트만 세 종류 시켜서 다 먹고 나왔다.
우리가 잠깐 있던 그 몇시간 안에도 여러 터키인 사람들도 먹고 가는 걸 보니 터키 사람들한테도 acceptable한 맛집인 듯했다.


이젠 고척으로 gogo


사람은 매우 많았다.
내가 이런 핫한 장소에 와있다니 신기했다.

지금부터는 그냥 사진 나래비…



언니…(나보다 한 살 어리지만)
두아 언니의 미모 최고..
노래 복습 안해가서 무슨 노랜지도 모르는데 두아리파의 파워풀한 퍼포먼스 보느라 2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돈 많이 벌어서 VIP 석에 앉아서 볼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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