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記/인턴일기
[인턴일기] 햅피해피해피~
발상
2024. 11. 15. 23:37
햅삐하게 잘 지내는 인터니~
돈 주고 밥 주고 (적응기간이라) 개인 공부까지 시켜주는 좋은 직장이다.
오랜만에 대학교 시험기간처럼 과목 하나 붙잡고 파고들었다.
사실 일을 받아서 하는 게 제일 좋은 건데, 다들 너무 바빠서 나 할 거 하는 중이다.
지난 직장에서는 항상 휴대폰에 보안 스티커를 붙여야해서 점심을 먹으러 가도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불편했다.
하지만 지금 프로젝트에서는 마음껏 쓸 수 있다!!
고객사에서 갖다 놓은 건데
모르고 엄청 가져다 먹은 간식들…
선릉역 맛집들 하나씩 돌파 중입니다.
이번 회사는 별다른 불만이 없다. 진짜 처음으로 평범한 회사에 들어왔다고 느낀다. 간식 주문할 때 심각하게 고민하는 사람들을 보며 행복하다. 날 뽑아준 이사님이 날 볼 때마다 다정하게 미소 지어주시는 것도 넘 좋다.
이제 내일이면 주말~ 즐건 주말 되십시오
아래는 줍줍한 좋은 글 투척입니다
728x90